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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8월 16일(금) 한국여자유도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인 배상일 감독을 만나서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에 대한 의지와 결의에 대한 것을 들었다.
배 감독은 대한민국 여자유도가 세계적인 유도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선수 개개인이 유도를 즐겨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실력은 노력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은 즐김을 이기지 못한다. 그것만이 그대를 승리자로 만든다. 나는 대한민국 여자국가대표다 라는 자긍심을 불어 넣어주는 지도자로써의 훈련방식과 목표,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오랜 기간 동안 여자유도기술에 대한 연구와 경험을 통해 명실상부한 명장으로써의 입지를 다졌으며 내년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일본을 반드시 꺽고 종합우승을 하기 위해서 진천 선수촌에서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여자유도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민선이후 단 한번도 올림픽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지만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기필코 24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여 도쿄에 태극기를 올리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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