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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고등래퍼2' 출신 근수(김근수)가 신곡 '돈'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DRD 엔터테인먼트는 "근수와 전속계약을 맺고 신곡 '돈'을 발표하며 새롭게 활동에 돌입한다" 고 밝혔다.
근수는 2018년 Mnet '고등래퍼2'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얼굴을 알린 래퍼 겸 프로듀서다. '고등래퍼2' 당시 발표했던 '온 더 트리(On the Tree)'와 '껍데기는 가', 가수 치타(김은영)와 산이(정산)와 함께 발표한 '산타클로스' 등의 음원은 방송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근수는 '고등래퍼2' 이후 스스로 제작한 1장의 싱글과 1장의 EP 음반을 발표하며 음악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힙합 장르뿐 아니라 팝적인 감각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근수가 올해 성인이 되면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방송과 공연 등의 영역에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금까지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적 범위와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근수의 신곡 '돈' 음원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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