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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긴문=김건우 기자] '살아남을 자, 누구인가! 고립무원, 물러설 곳이 없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가 전 세계가 기다려온 공개일을 오는 3월 13일로 확정하고 ‘고립무원' 메인 포스터와 모션아트를 공개했다.[사진='킹덤' 시즌2, 메인 포스터 / 제공=넷플릭스]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 시즌 2가 모두가 궁금해했던 공개일을 확정짓고 ‘고립무원’ 메인 포스터와 모션아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 생사역을 피해 지붕까지 몰린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공포의 밤이 지나 아침이 왔지만 잠들지 않고 더 무서운 기세로 달려오는 거대한 생사역 군단으로 마무리된 충격적인 시즌 1의 피날레 장면과 연관되며 더 큰 긴장과 공포를 자아낸다.함께 공개된 모션아트는 피할 곳 없는 상황에서 더욱 단단해진 이창을 필두로 조학주, 서비, 무영, 영신, 범팔, 계비 조씨 등 시즌 1의 주역들과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어영대장 민치록(박병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모션아트 : https://youtu.be/vtLnFat2EGk )더 드세고 강해진 생사역에 맞서 백성을 지키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다지는 이창과 탐욕으로 가득찬 조학주, 생사초의 비밀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 여전히 이창의 곁을 지키는 무영, 더 날카로워진 영신이 다가올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겁에 질린 표정의 범팔은 물론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의 중전 역시 존재감이 돋보인다. 새롭게 등장한 민치록은 한양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킹덤> 시즌 2의 서사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킹덤> 시즌 2는 역병의 근원을 쫓아 본격적으로 한양으로 향하는 이창의 여정과 조선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음모를 둘러싼 피의 사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전 세계가 기다려온 <킹덤> 시즌 2는 2020년 3월 13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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