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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남규리(남미정)가 '서든어택'의 새 얼굴이 됐다.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 측은 "남규리가 넥슨의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모델로 발탁됐다" 고 밝혔다.
남규리는 올해 초 방송된 JTBC '슈가맨3'을 통해 화제가 된 데 이어 최근 광고계에서 많은 요청을 받고 있다.
특히 남규리는 실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게임 마니아로 연예계 숨은 고수로도 유명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서든어택 광고에서는 남규리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남규리의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서든어택'과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해주기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서든어택' 사용자들은 2일부터 남규리 캐릭터를 설정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실제 남규리가 녹음한 캐릭터 효과음까지 들을 수 있다.
한편 남규리는 배우로 전향 후 '이몽',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등 드라마에서 연기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현재 4~5월 중으로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인 씨야(SEEYA) 음반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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