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코로나19 피해 공연예술계 지원한다

기사입력 2020.06.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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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시 공연회생업프로젝트_뮤지컬부문 공고 [제공=(사)한국뮤지컬협회].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가 '2020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뮤지컬!'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17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뮤지컬협회가 주관하는 '2020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뮤지컬!'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공연예술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된 공모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둔 뮤지컬 공연예술단체 중 7~12월 진행 가능한 공연이다. 코로나19 피해 기간인 2월부터 6월 사이 진행 공연의 재연 또는 단발성 공연, 공연권을 보유하고 있는 뮤지컬 활용 공연(리딩 공연.콘서트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2주 이상 장기 공연 단체당 최대 1000만원, 단발성 공연은 최대 6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한국뮤지컬협회 누리집 내의 사업지원서 양식으로 이메일(project@kmusical.kr) 접수하면 된다. 

 

이유리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급속도로 정체된 뮤지컬계 위기 상황 속에 서울시 본 지원사업을 통해 긴급 피해 복구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 다양한 뮤지컬 작품이 공존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뮤지컬 시장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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