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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본인보다 크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부모에게 생활 속 맞춤 처방으로 아이 성장을 돕는 성장 탐구 대화 프로그램, EBS 키즈 '한 뼘 더'가 23일 열 번째 방송을 이어간다.
성장 탐구 대화 프로그램 '한 뼘 더'는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아이 상황에 맞는 생활 처방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부모안내 역할을 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한달간 처방을 마친 가수 김정민(김정수)의 막내아들 담율이와 사춘기 소녀 서영이 달라진 일상을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 담율이는 예상키 181cm로 나왔지만 좋지 않은 식습관과 수면으로 과연 그만큼 클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이번 방송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담율이 생활을 엿보면서 한달동안 얼마나 컸는지 처방 결과를 엿볼 수 있다.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고,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으로 할머니를 걱정시켰던 서영이도 처방을 통해 완전히 다른 생활을 방송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 아이들 일상을 살피고 올바른 성장 발달 정보를 전하는 10대 성장 프로그램 '한 뼘 더'는 연예계 소문난 다둥이 아빠 정성호, 아이 성장 전문가인 이수경, 소아과의사 양아람이 패널로 참여해 건강한 성장에 대한 처방을 제공한다.
EBS 키즈 10대 성장 계획 '한 뼘 더'는 23일 오전 8시 EBS KIDS 채널을 통해 시즌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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