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T-34> 제작진이 선사하는 상상초월 SF 초대형 블록버스터!」

<T-34>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SF 초대형 블록버스터 <코마(KOMA)>(감독:니키타 아르구노)가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코마', 티저 포스터 / 제공=위드라이언픽쳐스]

11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코마>는 실력을 인정받지 못한 건축가 ‘빅터’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후에 잠에서 깨어나보니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시공간 ‘코마’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 안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과 그들을 노리는 존재 ‘리퍼’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안전한 삶이 보장된 곳으로 떠나게 되는 SF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눈을 감고 있는 남자 ‘빅터’의 머리 뒤로 일정하지 않은 방향으로 새워진 건물들과 기하학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길 뒤로 하늘에 배 한 척이 떠있는 시각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당신의 꿈이 조작된다”라는 카피문구는 ‘빅터’의 꿈속이 코마 상태를 연상시키며 과연 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왜 조작된다는 표현을 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포스터에서부터 상상력이 넘치는 <코마>는 지난해 러시아영화 흥행기록을 갈아치운 탱크액션 영화<T-34>의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SF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완성도 높은 CG로 개봉전부터 많은 영화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은 세계 <코마>는 11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