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미스터 존스』, 스탈린을 폭로한 전설적 기자, '가레스 존스'.

기사입력 2020.12.02 10:3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진실은 오직 한 종류뿐이죠” 목숨을 건 취재가 시작된다!」   

 

거장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이 연출, 히틀러를 인터뷰한 최초의 외신기자이자 스탈린을 폭로한 전설적 기자인 ‘가레스 존스’의 실화를 담은 영화 <미스터 존스(Mr. Jones)>가 2021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존스_티저 포스터.jpg

[사진='미스터 존스', 티저 포스터 / 제공=제이브로] 


영화 <미스터 존스>는 히틀러와 인터뷰한 최초의 외신기자로 주목받은 언론계의 루키, ‘가레스 존스’가 런던에서 모스크바, 우크라이나로 이어지는 목숨을 담보한 취재 끝에 스탈린의 만행을 폭로하는 탐사 실화이다. 


세계적인 거장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이 시대가 감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젊은 기자 가레스 존스를 세상에 알리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그를 뒤쫓는다. 

 

여기에 <작은 아씨들>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제임스 노턴,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바네사 커비,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된 피터 사스가드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명품 배우들이 캐스팅돼 기대를 더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타자기 앞에서 진지한 얼굴로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가레스 존스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워 시선을 끈다. 그 옆에 적힌 ‘진실은 오직 한 종류뿐이죠’라는 카피는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오직 진실만을 이야기하려 했던 가레스 존스의 굳은 의지와 사명감을 드러내며 그가 폭로할 거대한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명품 감독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스크린에서 재탄생한 전설적인 기자 가레스 존스의 이야기는 올겨울 관객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스탈린을 폭로한 기자 가레스 존스의 탐사 실화 <미스터 존스>는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