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김가은,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20.12.1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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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정영주, 김가은, 황석정 등이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에 출연한다. 

 

제작사 백그림 측은 17일 "정영주, 김가은, 황석정, 하정민을 비롯해 유성주, 조달환, 정재광 등이 출연하는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가 2021년 2월 초 개봉한다" 고 밝혔다.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명절 당일 뒤집개 대신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하나 둘 차에 태워 탈출하여 벌어지는 일화를 그려낸 영화다. 명절 연휴 '가족'의 진짜 의미를 제대로 되새기게 할 작품이다. 

 

뮤지컬과 TV를 오가며 존재감을 보여준 정영주가 모든 며느리를 데리고 탈출하는 맏며느리 '이영희' 역을, '이번 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김가은이 예비 며느리 '최은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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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촬영을 시작한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지난 2017년 한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짧은 글을 동기로 하여 새롭게 탄생한 KT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다. 2021년 2월 초 시즌을 통해 단독 선공개된 뒤 다양한 창구를 통해 순차 방영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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