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디지털 헬스」 팩트북 발간

- 디지털 헬스 분야 현황 및 국내외 정책 동향 등을 정리 -
기사입력 2021.04.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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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 팩트북 표지.jpg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디지털 헬스를 발간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4월 26일(월) 팩트북 2021-3호(통권 제87호) 「디지털 헬스」를 발간했다.  디지털 헬스란 의료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것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하여 개인의 건강과 질병을 관리하는 분야 및 기술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 이제 콘택트렌즈 착용만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으며, 진단키트에 침만 뱉어서 보내면 DNA를 분석하여 내가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미래에 탈모가 생길지 등을 유전자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시대이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디지털 헬스’를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인공지능과 함께 2021년 4대 키워드로 선정하는 등 디지털 헬스 산업은 향후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디지털 헬스 기술이 가져오는 미래 의료서비스 변화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 갈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면서 “이 팩트북이 디지털 헬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법 및 정책을 검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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