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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 박주은 기자] 중구에 위치한 피크닉(piknic)에서 새 전시 ‘정원 만들기 GARDENING’가 4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전시는 정원을 통해 ‘헌신과 돌봄’이라는 인간의 본성을 확인하고 각자의 한 평 정원을 만드는 꿈을 꾸도록 독려한다.
전시에는 정원가꾸기로 얻은 사색과 영감을 작품에 담은 체코의 대문호 카렐 차페크부터 퀴어 영화감독 데릭 저먼까지, 다수의 예술가들이 소개되며 ▲최정화 미술가 ▲정재은 영화감독 ▲박연주 그래픽디자이너 ▲박미나 화가등 여러 분야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정원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전시 외부공간에는 한국 조경의 선구자 정영선과 정원가 김봉찬이 각각 새로운 정원을 조성했다.
전시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관람 1일 전까지 가능하다.
▲기간: 2021.4.24 — 10.24.
▲시간: 화—일요일 *월요일 휴관 10-18시(입장마감 17:15)
▲장소: 피크닉(piknic)
▲가격: 성인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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