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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고우리(고나은)가 '셀럽뷰티 플러스'에 재합류한다.
1일 방송된 '셀럽뷰티 플러스' 첫 방송에서 고우리는 지난 시즌에서 함께 한 이시영, EXID 혜린(서혜린)과 함께 새로운 시즌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티아라 출신 효민(박선영)과 '셀럽뷰티 시즌2'에서 활약한 배우 이유비(이유진)가 돌아와 이시영, 고우리, 혜린과 함께 역대급 출연진을 완성했다. 또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MC로 추가 합류할 예정이라 특별함까지 더할 예정이다.
'셀럽뷰티'는 2020년 1월 첫 방송돼 올해 7월 종영한 시즌3까지 총 세 시즌을 이어온 대표 패션, 화장품 정보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최고 멋쟁이들이 MC로 출연해 다양한 화장품 정보를 실제 경험과 함께 전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고우리는 연예계 대표 멋 상징답게 지난 시즌3에서 새롭게 합류해 평소 누구나 궁금해 하는 피부관리 비법과 꾸미기 정보 등을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우리는 '셀럽뷰티'를 통해 어디서도 보기 어려웠던 민낯 공개 뿐 아니라 일상적인 모습까지 그대로 드러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고우리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두 번째 시즌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보다 전문성을 갖춘 멋 비법과 유행 정보 전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라마에서는 보기 어려운 평소 고우리 솔직 담백한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셀럽뷰티 플러스'는 11월 1일 첫 방송 이후 격주로 월요일 밤 12시에 MBC every1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