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역적 편차 해소,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의 기반 확장하는데 다함께 노력'」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이 19일 예술공간 이아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주-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간담회', 기념 사진 /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이날 간담회에는 배은주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김형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장예총 소속 회원단체 대표 등이 참석,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을 넓혀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배은주 상임대표는“제주문화예술재단과 장예총 단체장들이 만나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 방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는 의미가 크다.”면서“지역적인 편차를 해소하고 전국적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승택 이사장은“제주에서 장애인 문화예술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적인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