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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탑 킬러의 운명을 건 마지막 미션! 액션, 누아르, 코미디, 로맨스 등 모든 장르를 총망라.」
사고로 기억을 잃고 무명 배우가 된 탑 킬러의 운명을 건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 <엔드게임: 나는 킬러다>는 살아있는 레전드 유덕화가 액션, 누아르, 코미디, 로맨스 등 모든 장르를 총망라한 캐릭터로 컴백해 40년 연기 인생 정점을 찍은 작품이다.
[사진='엔드게임: 나는 킬러다', 포스터 / 제공-찬란]
홍콩 4대 천왕이라 불렸던 유덕화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레전드 배우. 무엇보다 <열혈남아>에서는 건달, <무간도>에서는 스파이, <아비정전>에서는 경찰 등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은 수많은 걸작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그리고 신작 <엔드 게임: 나는 킬러다>에서는 비밀을 간직한 킬러로 변신해, 이제껏 보지 못한 리얼하고도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이며, ‘유덕화표’ 킬러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021년 중국 박스오피스 역대 춘절 시즌 최고 흥행 수익을 거뒀던 <엔드게임: 나는 킬러다>는 <안녕 리환잉>, <고질라 VS. 콩> 등 대작들과 흥행을 이끌며 현재 전 세계 누적 수익 1,000억 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한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쇼크 웨이브>로 믿고 보는 제작자로 자리매김한 유덕화가 이번 작품에도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코미디 영화 <무명지배: 대환장 특수임무> 요효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액션과 코미디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한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 나타난 운명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킬러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영화 <엔드게임: 나는 킬러다>는 스크린 속 유덕화의 카리스마로 무장된 액션 연기와 탄탄한 연출로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해 첫 액션 대작으로 기대감을 높인 유덕화의 <엔드게임: 나는 킬러다>는 지난 2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