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체육인 1만명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우리의 손주와 청년과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

기사입력 2022.03.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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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시니어 체육인 1만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시니어 체육인 1만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4일 서울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경기광명시갑,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 체육위원장)과 시니어 체육인(여성·신장년·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언문 낭독은 재단법인 세계태권도국기원 박영대 회장이 맡았다. 박 회장은 “시니어체육인들은 시니어세대가 대한민국 위기 극복에 기여한 소중한 가치들을 상기시키며,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문에는 이재명 후보가 ▲대전환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유능한 대통령 ▲여성, 신장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체육활동을 제도화할 대통령 ▲ 100세시대 스포츠 복지 정책을 실현할 대통령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장에서 축사를 전한 임오경 의원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국민의 지도자로 성장해온 이재명 후보의 인생역정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아온 시니어체육인들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지지선언이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고, 4기 민주정부를 수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성 의원은 서면축사를 통해 “시니어세대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 힘껏 돕겠다”며 “오늘 지지선언 해주신 모두가 ‘내가 이재명이다’는 마음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상현 교수(체육위원회 부본부장) 이태택 교수(체육위원회), 조규청 교수(560플러스위원회 자문위원), 장영달 전 의원 등이 참석하여 시니어 체육인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지의 확산을 호소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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