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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비밀 범죄심리분석관 양성을 위한 범죄 퀴즈쇼 '풀어파일러'가 시청자를 찾는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필콘미디어 AXN이 공동 제작한 신규 예능 '풀어파일러'가 30일 첫 방송된다.
'풀어파일러'는 범죄 심리분석과 퀴즈쇼를 접목시킨 새로운 기획 프로그램이다. 국내 1호 범죄심리분석관 권일용 교수와 평소 남다른 눈썰미를 자랑하는 방송인 서장훈,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개그맨 이진호, 추리 영화 덕후로 알려진 방송인 김민아가 '풀어파일러' 사단으로 나선다.
자칭 타칭 범죄 수사 전문 풀어파일러로 활약을 펼칠 이들은 실제 범죄 현장과 수사 과정이 담긴 영상을 본 후 이와 관련된 퀴즈를 단계별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매회 악역 전문 배우, 범죄 수사 꿈나무 아이돌 등 다양한 특별 풀어파일러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정답에 대한 도움말을 얻기 위한 경기에 도전하며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풀어파일러'는 디스커버리 세계적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해 현실적이고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여기에 액션, 심리 공포 전문채널 필콘미디어 AXN 기획력을 더해 현실적인 실제 범죄 영상을 다양하게 재구성했다. 더불어 시청자들은 실제 사건 사례와 전문가 논평을 통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풀어파일러'는 6월 30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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