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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서지오(서옥경) 모녀가 활력 비결을 공개한다.
7월 11일 방송되는 TV 조선 '건강한 집'에는 트로트 가수 서지오와 그의 어머니 이정자 여사가 출연한다.
서지오는 "25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아들을 출산하고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자궁 건강이 안 좋아 생리통으로 응급실을 가야 했다" 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50대를 넘어서면서 혈관 건강에까지 적신호가 켜진 후 관리 중요성을 깨달았다.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한 결과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다" 고 밝혀 넘치는 힘을 자랑했다.
50대 활력왕 서지오에 이어 70대 나이에도 활력 넘치는 어머니 이정자 여사는 감탄을 일으켰다. 이정자 여사는 "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녀 건강함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MC 설수진과 30대 제작진까지 나서서 팔씨름 대결을 펼쳤지만 어머니 놀라운 힘으로 반전 결과가 나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트로트 여왕 서지오는 자신 흰색 집을 공개했다. 하얀색 실내장식으로 꾸민 그녀 집을 본 건강 집사 조영구는 "병원에 온 것 같다" 며 소감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건강한 집'은 100회 특집을 맞아 초특급 가수가 방문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11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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