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일랜더' 재연 출연진 공개...유주혜.홍지희.강지혜 등 출연

기사입력 2022.07.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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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우란문화재단은 2인극 아카펠라 뮤지컬 '아일랜더'를 8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 무대에 선보인다. 

 

'아일랜더'는 지난해 10월 우란문화재단 기획 프로그램 '우란시선'을 통해 초연한 작품이다. 2019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은 본토 지원이 끊어질 위기에 놓인 키난 섬 유일한 소녀 에일리와 에일리 앞에 나타난 세타 섬 낯선 소녀 아란 이야기를 그린다. 초연 당시 무대 위 2명 배우가 악기 루프스테이션을 직접 조작하며 1인 다역을 소화하는 특이한 형식으로 화제가 됐다. 

 

세타 섬에서 온 고래 지킴이 소녀 아란과 그 외 배역을 연기하는 'A' 역에는 초연 일원인 유주혜와 함께 새로운 배우 홍지희가 합류한다. 키난 섬 유일한 소녀 에일리와 그 외 배역을 연기하는 'B' 역으로는 초연 일원 강지혜, 이예은과 함께 배우 김청아가 새로 참여한다. 

 

박소영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등이 초연에 이어 창작진으로 함께한다. 7월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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