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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골프송 '버디찬스'로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 신나라가 여름휴가 및 골프 시즌을 맞아 라디오 일정으로 전국을 일주 중이다.
신나라는 7월 한 달에만 TBN 부산교통 라디오 '박철의 방방곡곡'을 비롯해 KNN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 부산 KBS '즐거운 저녁길', 부산 TBN '차차차' 등에 출연했으며 22일에는 대전 교통방송, 28일은 원주 MBC 라디오 '트로트 팡팡'에 출연한다.
8월 4일에는 경남 TBS 라디오, 9일은 충북 MBC 라디오, 10일은 청주 TBS 라디오에 각각 출연이 예정돼 있으며 11일은 울산, 12일 포항 MBC 라디오, 18일은 광주 KBS 라디오와 MBC 라디오, 25일은 여수 MBC '트로트 클라스'에도 출연한다. 이 외에도 7월 30일 2022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비롯해 8월 6일 무주, 8월 27일 문경에서 지역 축제 무대에도 오르는 등 7, 8월 여름 시즌에 전국을 돌며 라디오와 공연 일정을 소화한다.
신나라 라디오 출연은 신나라가 지난해 발표한 신곡 '버디찬스' 인기에 따른 것이다. '버디찬스'는 골프를 주제로 한 댄스 트로트 곡으로,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신나라는 유쾌한 분위기 입담과 라이브 실력으로 라디오 청취자들 사랑을 받으며 '믿고 찾는 라디오 출연자'로 인정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나라 '버디찬스'는 트로트 장르에 경쾌한 춤 박자를 더한 노래다. 연예계 대표적인 골프 마니아 신나라가 자신의 현장 경험담과 골프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 완성한 골프노래다.
신나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버디찬스'는 신나라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 만든 곡이다. 일상 속에서도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버디찬스'를 들으며 골프할 때 맑은 공기에 현장을 달리는 짜릿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