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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다음달 초까지 주요 등산로 21개 코스 105.3km에 대해 제초작업을 완료하고 훼손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등산로 주변에 쓰러진 나무, 토사유실, 배수로 퇴적 등을 정비해 성묘객 및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에서 7월에도 관내 주요 등산로에 대한 제초작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매년 명절 전 등산로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등산로 정비를 통해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고 군민과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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