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과 귀성객이 모두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한 종합대책 추진

‘경제+ 골목상권+’, ‘시민이 안전한 명절’ 등 4개 분야로 구성
기사입력 2022.09.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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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선데이뉴스신문]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2일까지 추진한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경제+ 골목상권+ 되는 명절 △시민이 안전한 명절 △시민이 불편이 없는 명절 △모두가 따뜻한 명절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13개 반 320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둘 방침으로 추석맞이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14개 성수품에 대한 물가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이후에는 칠포재즈페스티벌,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포항의 대표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므로, 추석 명절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재해, 교통, 응급의료, 청소 등 8개 처리반을 구성·운영해 재해·재난의 예방·대응, 도로·교통 안전관리 등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생활쓰레기, 응급의료, 비상급수 등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전 태풍 제11호 ‘힌남노’로 포항 지역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부서와 함께 비상태세에 돌입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포항시민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자리에서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 명절 비상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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