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FSC 클라이밍 세계청소년선수권, “여자리드 김채영 금메달·오가영 동메달 쾌거!”

기사입력 2022.09.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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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034112_124b4e9b68_1.jpg2022 IFSC 클라이밍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리드 부문에서 금메달를 획득한 김채영와 동메달 오가영 선수가 태극기와 산악연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감독 김선교)팀이 코로나193년 만에 출전한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리드 부문에서 금메달 1,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822~31,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2022 IFSC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리드 유스B 부문에서 김채영(경기, 금파중학교) 선수가 금메달을, 유스 A부문에선 오가영(인천, 문학정보고등학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0209034112_0c966ae42e_1.jpg2022 IFSC 클라이밍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국제대회로 국내에서는 월드컵 29회 우승에 빛나는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2021 IFSC 세계선수권 세계챔피언인 서채현 선수 등 국내 외를 대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스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다.

2022 IFSC 클라이밍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 김채영, 오가영 선수는 지난 8월에 열린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리드·볼더링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20220209034112_740a70f0f7_1.jpg2022 IFSC 클라이밍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의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지면서,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더욱 더 기대된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인 만큼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 선수들이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제대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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