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신한동해오픈] FR. 챔피언 히가 카즈키, 공동 5위 김시우 인터뷰

· 일본의 히가 카즈키(27),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 우승 : 시즌 3승 및 통산 5승 달성
기사입력 2022.09.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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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신한동해오픈] FR. 챔피언 히가 카즈키

 

[선데이뉴스신문] [히가 카즈키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공동 10위
2R : 8언더파 63타 (버디 8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 2위
3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 공동 5위
F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 우승

- 우승 소감은?

3개 투어의 출전권이 있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야 우승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퍼트를 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대회는 3개 투어가 함께했기 때문에 각 투어에서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출전했다. 일본투어를 대표해 우승하고 싶었는데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 3라운드 종료 후 인터뷰에서 최종라운드에서는 공격적으로 승부한다고 했는데?

초반 3개 홀에서 버디를 연속으로 잡아 냈고 후반 시작 전 스코어카드를 봤는데 선두권과 타수 차가 좁혀졌다. 이후 긍정적으로 경기했고 우승까지 만들어 낼 수 있었다.

- 5타 역전 우승이었는데?

열심히 했더니 3연속 버디를 만들어낼 때 ‘기회가 있겠구나’라고 생각했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더니 이렇게 우승에 성공했다.

- 일본투어 최단신(158cm)이다. 장타를 내는 비결은?

키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장타 비결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클럽을 잘 사용하는 것이다.

- 한국과 아시안투어의 시드도 따냈다. 해외투어 진출 생각은 어느 정도 있는지?

일본투어를 비롯해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시드를 얻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현재 PGA투어 큐스쿨도 준비중이다. KPGA 코리안투어 경우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한국오픈’ 등 일정이 맞는 대회의 출전도 고려해볼 계획이다.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해서는 종종 듣고 있다. (웃음)
[김상호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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