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지도발 위기대응 실제훈련’ 실시

지역주민 130여 명 참여해 방독면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비상대비 행동 요령 훈련해
기사입력 2013.11.22 15:1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고양시가 연평도 포격 3주기에 즈음해 민관군이 함께 위기상황 극복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에서 일산서구 인근 지역 주민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지도발위기대응 주민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주민대피시설 내부로 대피해 전문 강사로부터 방독면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비상대비 행동 요령 등을 배웠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 근처에 대피시설이 어디 있는지, 위기 상항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을 익혔다”며 “이웃들에게도 반드시 전파해야할 유익하고 알찬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성송제 시 안전총괄과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비상대비 시민 실전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안전한 안전제일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