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겨울철 유행 대비 일반병상 등 의료대응현황 점검

기사입력 2022.11.18 12:0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건복지부

 

[선데이뉴스신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조규홍)로부터 ‘일반병상 입원 현황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별도의 병상배정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는 일반병상의 현황을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매주 1회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7번째 조사로서, 11월 11일부터 16일에 걸쳐 조사됐다.

조사 결과 전국 681개소의 병원에서 13,148개의 일반병상이 운영 중이며, 최근 3차례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일반병상에 입원한 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그간 일반의료체계를 활용한 코로나19 환자의 자율입원을 활성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공개를 희망한 일반병상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일반병상 입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신속하게 일반병상에 입원할 수 있도록 정보 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주호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