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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2일 영화사 ‘집’은 “강동원과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영화사 집에 따르면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젊은 남녀와 이들보다 더 빨리 늙어 여든 살의 몸으로 살아가는 17살 난 아들 '아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조로증은 소인증의 일종이자 빨리 늙은 병으로 인체의 DNA 복구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발병하고 피부에 주름이 많고 흰털이 많아 노인같이 보이는 병으로 알려졌다.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내인생, 강동원 멋있다", "두근두근 내인생, 강동원 송혜교 어떤 연기 펼칠까", "두근두근 내인생, 조로증 아들 역할은 누구지?", "두근두근 내인생, 조로증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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