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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2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던 뮤지컬 ‘주그리우스리’가 뮤지컬 ‘THIS LIFE : 주그리우스리’로 제목을 바꿔 오는 1월7일 예그린씨어터 개막작으로 정식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THIS LIFE : 주그리우스리’는 현대 과학과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수명을 멋대로 늘리는 인간들을 저승차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로, 목숨이 잘 걷히지 않는 장수마을 ‘우스리’에서 목숨 하나를 걷어오라는 임무를 받은 천년 경력의 FM 저승차사 태을과 신세대 애송이 저승차사 호경이 파트너가 되어 겪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1월7일에 정식으로 개막하는 뮤지컬 ‘THIS LIFE : 주그리우스리’에서 천년 차사 태을 역에는 황건과 고상호가 더블캐스트로 공연하며, 김시권과 고훈정이 애송이 차사 호경 역을 맡았다.
한편,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최도원이 뮤지컬 ‘THIS LIFE : 주그리우스리’의 프로듀서로,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의 예술감독 조용신이 협력프로듀서로 참여해, 작품이 가진 진정성을 더욱더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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