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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명재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제13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선임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최고위원회 직속으로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광역·기초), 지방의원, 시·도당 자치분권위원장 등을 총 망라한 자치분권 최고기구다.
명재승 정책자문위원은 김포시갑 청년위원장을 4년 역임했고 지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때는 이낙연 필연캠프에서 전국청년특보단 단장과 청년총괄본부장을 맡았으며, 동물복지본부를 출범시켜 경선캠프에 동물복지 정책 방영을 이끌었다.
경선 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이재명후보 중앙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 선임팀장을 맡아 전국에 경선 이후 지방과 중앙에 청년인재당원과 시민들을 규합해서 전국 7개 본부 및 22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했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중앙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 부본부장으로 임명 받았다.
명재승 정책자문위원은 "앞으로 저출생 고령화로 1인가구 증가에 의한 반려동물과 의지하며 사는 반려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이고 지방 또한 더 늘어 날것이다"라며 "정책자문위원으로써 전국의 1500만 반려인들과 소통하며 시.군 자치단체에서 반려동물과 공존하며 살 수 있는 반려동물 관련 지방자치 행정 조례들을 제안하고 자치단체에서 검토 후 방영되기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2023년1월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발대식 및 임명장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