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환, '수백향' 후속 '엄마의 정원'합류.."첫 일일극 도전"

기사입력 2014.02.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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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정환이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전격 합류한다.

소속사 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공정환이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방송되는 '엄마의 정원'에서 변태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엄마의 정원'은 MBC가 '구암허준', '제왕의 딸, 수백향' 등 오후 9시대 일일 드라마를 편성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대극. 지난 1994년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공정환은 데뷔 20년 만에 첫 일일극에 도전하며 배우로의 영역을 넓히게 됐다.

공정환이 극중 맡은 변태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헤드셰프 겸 사장이다. 홈드라마 특유의 참맛이 우러나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차후 전개에서 비중 있는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셰프 역할에 (공정환) 본인도 의욕이 상당하다.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요리 수업까지 받고 있을 정도로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출연하는 일일극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MBC 새 일일극 '엄마의 정원'은 '천번째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병원2',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따뜻한 가족애와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된다.

[정 민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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