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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월 완공을 앞둔 駐칠레대사관 청사에는 친환경 설계 및 건축자재에 최신 스마트 관리 기술이 접목되어 연간 약 30% 이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외교부는 2021년부터 노후화된 재외공관 건물을 국내 그린스마트 기술을 사용하여 녹색건축물로 탈바꿈하는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3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국내 기술력을 현지에 홍보하여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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