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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생태계 파괴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지구온난화가 심화됨에 따라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 추진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참여 방법은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집이나 사무실 등 본인이 있는 곳에서 전체 소등하고 전‧중‧후 인증샷 3장을 찍은 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3장을 전체 공개해 올리면 된다.
단, SNS에 사진 업로드시 해시태그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파주탄소중립 #파주소등 #OO 지역 또는 OO 아파트를 필수로 달아야 한다. 소등 행사에 참여한 후 QR코드를 통해 참여 인증 결과를 2회(2달) 연속 제출하면 봉사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소등 행사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발굴한 것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누구나 지구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자원봉사”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구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환경문제 해결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파주시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더 나아가 전국적인 실천으로 뻗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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