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슬픔의 삼각형』,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5월 개봉.

기사입력 2023.04.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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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포브스 선정 '올해 가장 웃긴 영화. 어쩌면 앞으로 영원히'」

 

5월 17일 개봉을 확정한 <슬픔의 삼각형>은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호화 크루즈에 탑승한 이들의 예측불가 계급 전복 코미디로, 2022년 제7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2023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슬픔의 삼각형_1차 포스터.jpg

[사진=슬픔의 삼각형', 1차 포스터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슬픔의 삼각형>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은 2017년 <더 스퀘어>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후, 다음 작품인 <슬픔의 삼각형>으로 연이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황금종려상을 2회 수상한 역대 9번째 감독이 되었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던 <슬픔의 삼각형>은 영화제 당시 “진짜 미쳤다. 올해 본 영화 중에 최고. 너무 재밌다”(왓챠피디아 백**), “한순간도 지루한 구간이 없다. 보고 나서 곱씹을수록 대단한 작품”(왓챠피디아 이**), “이 정도 만들어야 황금종려상 받는구나”(왓챠피디아 혁*), “최고의 오프닝과 엔딩으로 만들어지는 자본주의 버뮤다 삼각지대”(왓챠피디아 한**), “진짜 더럽게 재미있는 영화”(왓챠피디아 뎅*) 등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한편, 개봉 확정과 동시에 영화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슬픔의 삼각형>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는 호화 크루즈에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뒤로, 배에 불이 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불길 앞에서 평온하게 누워 있는 사람들, 그리고 자쿠지 안에서 샴페인을 들고 있는 선장(우디 해럴슨) 등 포스터 속 모든 요소가 포브스 선정 “올해 가장 웃긴 영화. 어쩌면 앞으로 영원히”라는 카피와 함께 더욱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신작, 관객들의 예측을 뛰어넘을 완벽한 코미디 <슬픔의 삼각형>은 5월 17일에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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