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주)포스코 건설 발전견적그룹과 연계하여 부평구 경로당 중 열악한 환경에 있는 10개소를 선정한 후 사회자원봉사인력 50명이 참여하여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국가 산업의 심장인 플랜트를 건설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며, 스마트한 도시를 짓는 종합건설회사로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35개의 재능기부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개선은, 포스코건설 발전견적그룹과 함께 희망하는 경로당을 사전답사 한 후 매월 자원봉사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고 청소활동 등을 전개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여가지원팀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 단체와 네트워크 연계 형성을 통해 경로당에 인력 충원과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경로당 회원의 복리증진과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협업과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는 여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