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창릉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은 관내 청소 취약 지역이면서 불법 투기가 빈번한 순창천 전 구간을 살피며 하천변에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에는 통장들과 지역주민들이 동참하여 행정복지센터 앞과 각 통 마을회관, 서오릉 주변 나대지 등 마을 곳곳에 페튜니아 800여 분 식재 활동도 전개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청결한 환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통장협의회 덕분에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고양시의 이미지를 주게 됐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진경선 창릉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과 직원들이 함께 마을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