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10살 연하 배우 임현태와 10월 결혼

기사입력 2023.04.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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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전지혜)이 10살 연하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결혼한다.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4일 "레이디 제인이 임현태와 오는 10월 14일 결혼한다" 고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1984년생, 임현태는 1994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짝(커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7년 간 교제를 이어왔으며, 주변에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아왔다. 최근 결혼식장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 차차 결혼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2006년 독립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데뷔해 허밍어반스테레오, 코인 등 밴드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홍대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뛰어난 예능감과 입담으로 여러 방송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레이디 제인은 2007년 래퍼 쌈디(정기석)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6년 만인 2013년 6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임현태는 2014년 5인조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 예명 하이탑으로 활동했다. 2019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본명 임현태로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으며, SBS '힙합왕', MBC '하자있는 인간들',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모범택시2'에 출연해 열연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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