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반영한 가운데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직업체험 프로그램이자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인 ‘고초니로 함께하는 마을연계사업’을 운영한다.

‘고초니로 함께하는 마을연계사업’은 마을 내 자원(학교, 직업체험처 등) 연계를 통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청소년기 문화예술 관련 직업 5종을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과 관내 신청학교에서 진행돼 지역시설을 연계 활용한 가운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직업 분야는 ▲미디어분과(성우 더빙, 라디오 DJ) ▲미술분과(드로잉작가) ▲미용분과(천연지도사)이며 신청학교에서 운영되는 직업 분야는 ▲화훼분과(화훼장식기능사) ▲공예분과(가죽공예가)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12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8학급(25명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사전 담당자 유선전화 협의 후 공문 접수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조성훈 수련관장은 “마을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