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첫 돌 맞은 G시네마 10일 안산에서 축하기념식 열어

기사입력 2014.04.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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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경기도는 국내 다양성영화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G시네마'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축하 기념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G시네마는 지난해 4월, 경기도와 메가박스가 함께 만드는 다양한 영화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초로 한국 다양성영화만을 연중무휴 매일 상영하는 영화관의 이름이다.

G시네마는 지난 1년 동안 총 34편의 다양성영화를 개봉, 상영했으며, 1만600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도는 올해 4월부터 도심형 개봉관은 메가박스 안산, 백석(고양), 영통(수원) 3개관, 지역밀착형 동시개봉관은 미디어센터(고양·성남), 오산문화예술회관 3개관, 지역밀착형 공공상영관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부천만화박물관, 안산문화재단, 수원 미디어센터 5개 관 등 총 11개관으로 G시네마를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메가박스 안산점에서 열리며, 인터넷 및 SNS를 통해 국내 다양성영화계의 소식과 경기도다양성영화관을 전 세계에 알릴 G시네마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파워 블로거들이 주축이 된 30명의 G서포터즈는 향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다양성영화관 및 상영작, 행사 홍보를 맡게 된다.

기념식 행사 이후에는 지난해 G시네마를 통해 소개됐던 다양성영화 '안녕!오케스트라'의 상영회를 진행하고, 실제 주인공이자 안산문화재단 소속의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단원들이 개관 1주년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청 문화산업과(031-8008-4739)와 경기영상위원회(032-623-8057)로 하면 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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