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역대급 보스 대활약 펼쳐

기사입력 2023.04.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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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쳐본_제공 KBS.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김영옥)가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위세 있는 책임자로 활약했다. 

 

김수미는 지난 23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뮤지컬 '친정엄마' 노련한 대선배인 김수미는 공연을 준비하며 전문가다운 모습과 특유 위압감을 지니고 연습에 참여하는 한편, 평소 낯을 가리는 반전과 따뜻하게 주변인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시즌 처음 참여하며 김수미와 첫 만남을 갖게 된 사위 김형준(SS501) '보스마음 사로잡기' 프로젝트도 공개되었다. 극 중 엄마 절친이자 이웃사촌으로 등장하는 서울댁 역 김혜민은 김수미와 함께 초연부터 작품에 참여하며 얻은 요령을 김형준에게 전했다. 

 

"어려워하지 말고, 김수미에게 누나라고 불러봐." 라는 김혜민 가르침을 전수받아 김수미 사랑을 받기 위해 나선 김형준이 과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차주 방송에서는 뮤지컬 '친정엄마' 무대에 오른 김수미 모습을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됐다. 

 

뮤지컬 '친정엄마' 2010년 초연부터 역대 시즌에 모두 참여한 김수미는 실감나는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엄마 역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김수미는 1장 티켓으로 4대가 관람할 수 있는 1+3 현장할인 이벤트인 '할무이가 쏜다!' 구상을 제시했다는 후문이 알려지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수미가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한 작품으로 딸을 향한 무조건적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딸' 이야기를 '님과 함께', '무조건', '사랑스러워' 등 한국 유행가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에 담았다. 

 

작품은 김수미(김영옥),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곽용환) 등 출연진과 함께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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