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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디바 웅산의 봄 프로젝트 'Windy Spring with 김목경'이 오는 4월 12일(토)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즈디바 웅산은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목소리로 객석을 압도하는 음악인이다. 계절이 변하는 것처럼 재즈의 다양한 색깔을 표현할 줄 아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설렘 가득한 봄, 변화가 있는 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재즈, 팝, 블루스, 라틴, 탱고, 펑크, 클래식, 록 등 다양한 음악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웅산의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로는 거칠고 강렬하게, 때로는 고요하고 섬세하게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녀만의 특별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웅산의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적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이번 'Windy Spring' 콘서트에서는 한국 블루스 기타 거장 김목경이 특별 게스트로 합류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31) 828-5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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