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다시 한 번 대활약 예고

기사입력 2023.04.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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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_캐릭터포스터_제공 (주)수키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김영옥)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다시 한 번 대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30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 엄마 역 김수미를 필두로 뮤지컬 '친정엄마' 팀이 다시 한 번 안방을 찾는다.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유명' 책임자들과 '미생' 직원들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 김수미는 연습실을 호령하는 독보적인 위세를 뽐냈다. 이에 처음 작품에 합류한 김형준(SS501)은 책임자 마음을 얻기 위해 10년간 김수미와 함께 뮤지컬 '친정엄마' 무대에 올랐던 김혜민 방법을 전수 받았다. '누나'라고 불러보라는 김혜민 방법은 아쉽게도 실패로 돌아가 이 다음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었다.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김형준(SS501) '책임자 마음 사로잡기' 프로젝트 다음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자타공인 '책임자 절친'으로 알려진 김혜민이 전수할 다음 이야기와 김형준(SS501) 프로젝트 성공 여부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김수미는 직접 만든 반찬으로 평소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 실상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시청자들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시즌 한층 커진 규모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작품은 올 봄 단 하나 치유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딸을 향한 무조건적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딸' 이야기를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에 담은 작품은 '님과 함께', '무조건', '사랑스러워' 등 유행가를 서사에 엮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화려한 영상으로 채워진 무대와 배우들 열연, 시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위예술은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당나귀 귀'에서 책임자로 출연하는 배우 김수미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작품 전 시즌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심금을 울리는 감정선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시즌에서도 호평 속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수미는 1장 티켓으로 4대가 관람할 수 있는 1+3 현장 할인 이벤트인 '할무이가 쏜다!' 구상을 제시했다는 후문이 알려지며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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