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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연극, 서커스, 스탠딩 코미디를 한번에!',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 축제.」
2023년 제 4회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25일 까지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제4회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포스터(파랑) / 제공=연희예술극장]
2019년부터 시작 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공간 특성형 공연’ 이라는 타이틀을 시작으로 관객참여를 추가한 ‘이머시브 랩’으로 발전하였으며 매년 신선하고 독창적인 예술가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해 왔다.
2023년 제 4회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연희예술극장이 보증하는 믿고 볼 수 있는 예술가 3팀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친다.
연희예술극장의 트레이드마크인 3OK (공연 중 이동, 취식, 촬영 가능) 문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더불어 관객과 소통하고 직접 호흡하며 관람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관객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요소들이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제4회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연극, 서커스, 스탠딩 코미디, 세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과 유인촌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곽영현 배우가 출연하는 ‘성북동 비둘기’의 <유리동물원>(5.25~5.28), 이방인과 <버스를 기다리며>, <페츄니아를 짓밟은 거인>등으로 다수의 협업을 진행한 서커스 아티스트 김종환의 1인극단 ‘월간서커스’의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6.12~6.18), 블랙 코미디 1인극 <물법>, 3인극 <GV>작품을 발표한 만화가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니’의 공연(6.19~6.25)이 무대에 오른다.
2023 제4회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자세한 정보는 연희예술극장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