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로 돌아온 안젤리나 졸리 ”말레피센트” 5월 29일 개봉

기사입력 2014.04.3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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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안젤리나 졸리가 선사하는 가장 완벽한 마녀 캐릭터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야심작 <말레피센트>가 5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비주얼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의 명작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속 사악한 마녀를 주인공으로 한 <말레피센트>가 오는 5월 29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영화 <말레피센트>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고,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한 매력의 마녀 ‘말레피센트’가 순수하고 아름다운 공주 ‘오로라’에게 내린 치명적인 마법의 주문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말레피센트’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팜므파탈 여배우로 안젤리나 졸리가 캐스팅되어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마녀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디즈니가 선사하는 새로운 판타지 세계와 <아바타><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휩쓴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탄생시킨 환상적인 비주얼에 대해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말레피센트>의 포스터는 거대한 뿔, 날카로운 광대뼈, 매혹적인 붉은 입술 등 마녀 ‘말레피센트’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오로라 공주’의 신비로운 모습은 마녀 ‘말레피센트’가 왜 그녀에게 치명적인 마법의 주문을 걸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 또한 안젤리나 졸리가 선보이는 ‘말레피센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으로 꼽히는 엘르 패닝이 연기한 아름답고 순수한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 16세의 생일에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는 치명적인 주문을 거는 ‘말레피센트’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인간왕국과 마녀의 숲을 둘러싼 대규모 전쟁씬은 물론, 거대한 나무 괴물과 드래곤의 등장 그리고 ‘말레피센트’의 파워를 상징하는 날개의 위엄은 초특급 제작진이 탄생시킨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화려한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말레피센트>는 오는 5월 29일 국내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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