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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 후 첫 번째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는 흑미밥, 제육볶음, 상추·깻잎쌈, 수제쌈장, 마늘쫑건새우볶음, 김치, 과일, 유산균 음료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 밀키트 60개를 만들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혼자 살아서 음식을 자주 하지 않아 서툰 솜씨가 나올까 걱정이 많았는데 서로 물어보면서 하다 보니 어느새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어 신이 났고, 도시락이 누군가의 소중한 한 끼가 된다는 생각에 정말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만든 60개의 도시락은 동두천시 애신보육원 아동들과 교사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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