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바비』, '마고 로비 X 라이언 고슬링', 7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3.05.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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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로 초대합니다”,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 그레타 거윅 감독 작품.」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 그레타 거윅 감독과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비>가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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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비', 티저 포스터 /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바비> 티저 포스터는 ‘바비’를 상징하는 커다란 로고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각각 ‘바비’와 ‘켄’ 역을 맡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켄은 그냥 켄’이라는 카피는 각 캐릭터가 처한 상황을 특별하게 표현해 이들이 선보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은 첫 연출작인 <레이디 버드>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작은 아씨들> 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겸 감독 그레타 거윅의 신작이다. 

 

특히 그레타 거윅 감독은 “대본을 쓰면서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 이 작품을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연출하는 걸 견딜 수 없어 연출까지 맡게 되었다”면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해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영화 <바비>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단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먼저 주인공 ‘바비’ 역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 주인공 ‘할리 퀸’ 역을 맡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마고 로비가 맡았다. 

 

특히 마고 로비는 <아이, 토냐>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각각 제90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제92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그가 그려낼 ‘바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어 ‘켄’ 역에는 <라라랜드> 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라이언 고슬링이 맡았다. 

 

액션, SF,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이번 작품에는 ‘바비랜드’ 속 다양한 ‘바비’와 ‘켄’이 등장하는데 [어글리 베티] 시리즈로 제59회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메리카 페레라부터 제68회, 제69회 에미상 TV 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케이트 맥키넌, 그래미 어워즈 3회 수상 및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두아 리파 그리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새로운 마블 히어로 ‘샹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시무 리우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만나 가장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일 영화 <바비>는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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