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9기 참가자 모집', 예술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작 기회 제공.

기사입력 2023.06.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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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Space111 무대에서 발표까지!',  희곡 / 연기∙연출 / 연출 워크숍 각 11회 수업과 발표회 가져.」


(재)두산연강재단 두산아트센터(센터장 강석란)와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주관하는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9기’가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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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아트스쿨 : 창작워크숍 8기', 안무연기 모습 / 제공=두산아트센터]


예술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집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참가비는 무료다.


창작 워크숍 9기는 DAC(두산아트센터) Artist인 극작가 윤성호, 2021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수상자 연출가 정진새, 2020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연출가 윤혜숙이 강사로 참여한다.


희곡, 연기∙연출, 연출 3개 워크숍은 각 11회씩 진행하며, 워크숍 결과물은 Space111 무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희곡 워크숍은 DAC Artist 윤성호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감과 기술 사이’를 부제로 참가자별 희곡 한 편을 완성한다.


완성된 희곡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을 통해 낭독공연으로 선보인다. 연기∙연출 워크숍은 2021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수상자 정진새가 강사로 참여한다.


‘SF 연극 만들기’를 부제로 최근 예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SF 장르에 대해 살펴본다.


워크숍에서는 SF와 연극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SF적인 표현방법 즉 연기술, 연출술, 무대술 등을 함께 익혀 나가고, SF 텍스트를 무대 발표를 진행한다. 


지난 워크숍 참가자들은 “참가자 서로가 서로에게 정말 또 다른 나 자신처럼 좋은 멘토가 되어 주었다”, “창작해서 무대에 올린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


창작하고 말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각기 다른 전공자가 만나서 새로운 걸 창작하고, 완성할 수 있어 뜻 깊은 경험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2019년부터 24개 워크숍을 다녀간 참가자는 약 410여 명으로 발표회에서 선보인 이야기를 정식 공연화 하거나, 새로운 희곡을 쓰거나 팀을 꾸려 공연을 선보이는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9기’는 19~24세 청년(1999~2004년 출생자, 생일 무관)대상으로 워크숍별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두산아트스쿨’은 두산아트센터가 2008년부터 진행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두산아트스쿨: 미술, 두산아트스쿨: 공연,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등 대중 강연에서부터 워크숍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영상은 두산아트센터 유튜브를 통해도 볼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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