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니콜 키드먼, 패션지 ”인스타일” 표지 장식

기사입력 2014.05.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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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서 그레이스 켈리로 완벽 변신한 니콜 키드먼이 패션지 인스타일 코리아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신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가운데 여전한 방부제 미모를 과시한 그녀의 화보가 공개되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모두 가진 단 한 명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생애 가장 위대한 순간을 그린 감동드라마로 2014년 칸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의 가장 빼어난 여배우로 손꼽히는 니콜 키드먼은 연기인생 31년 동안 ‘물랑루즈’ ‘디 아워스’ ‘스토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수 없는 내적 외적 변신을 선보이며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서는 역사상 가장 우아한 여배우이자 모나코의 가장 위대한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 역을 맡아 그녀의 아우라를 유감없이 뽐낼 것으로 보인다.

작품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패션지 ‘인스타일 코리아’ 6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니콜 키드먼은 특유의 백옥같이 흰 피부와 어깨까지 늘어뜨린 금발, 늘씬한 바디라인으로 고혹적인 자태를 자랑했다.

이번 표지 컷에서 하늘색 민소매 블라우스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하여 산뜻하게 여름의 시작을 알린 니콜 키드먼은 이어 오프숄더 원피스와 보랏빛 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냈다.

하늘색 레이스 치맛단에 시폰을 덧댄 원피스를 입고서는 과감한 포즈, 매혹적인 표정으로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고, 그녀의 우아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롱 드레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긴 다리가 돋보이는 포즈로 매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다채로운 의상과 쥬얼리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는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포토제닉한 모습을 선보여 여전히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서 건재함을 느끼게 한다.

무려 31년간 수십 편에 달하는 작품을 통해 언제나 놀랄만한 변신을 거듭했던 배우 니콜 키드먼은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통해 생애 가장 우아한 자태와 절정에 달한 연기력으로 돌아온다. 화려한 왕비로서의 귀환이 기대되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오는 6월 19일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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