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뉴스] 『두산아트랩 공연』, '새로운 창작자를 만나는 무대!', 2024 창작자 공개 모집.

기사입력 2023.06.12 11:0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40세 이하 창작자들의 장르와 형식에 제한 없는 창작실험 선보여,  작품개발비 1천만 원, 연습실, 무대기술, 홍보마케팅 등 지원!」


두산아트센터가 새로운 창작자들을 만날 무대, 2024년 ‘두산아트랩 공연’에 참여할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접수는 2023년 6월 12일(월)부터 7월 12일(수)까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연사진) 두산아트랩 공연 2021_연극_클래스.jpg

[사진='두산아트랩 공연 2021', 연극 '클래스' 공연 모습 / 제공=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 공연(DOOSAN ART LAB Theatre)’은 두산아트센터가 2010년부터 진행해온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공연 분야의 40세 이하 창작자들이 장르와 형식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자로서 작업 방향, 예술적 관심사와 작품 소개 및 개발 과정 등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창작 방식을 만들어가고 이후 정식 공연으로까지 발전시키기도 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두산아트랩 공연은 새로운 창작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관객들로 붐빈다. 관객들은 관심 있는 창작자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고, 이후 창작자들의 작업 과정을 함께 따라가기도 한다. 


13년째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두산아트랩 공연’은 지금까지 창작자 93개팀을 지원했다. 

 

이중에 이경성, 양손프로젝트, 진주, 신진호는 DAC Artist로 선정되어 두산아트센터와 창작 작업을 이어 가기도 했다. 

 

또한 ‘두산아트랩 공연’을 통해 연극, 무용, 판소리, 음악 등 총 98편의 작품이 무대에 선보여 졌고 최근에는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클래스> 등이 정식 공연으로 발전되어 관객들을 만났다. 


‘두산아트랩 공연’ 공모는 대한민국 국적의 40세 이하로 동시대 예술의 역할을 고민하며 새로운 실험을 시도할 공연 분야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작품 개발비(1천만 원)와 발표장소, 연습실, 무대기술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쇼케이스, 워크숍, 리딩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발표할 수 있으며 장르 제한도 없다.


공모 접수는 6월 12일(월)부터 7월 12일(수)까지 진행하며 서류심사, 개별 인터뷰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되고 최종 선정된 창작자의 작품은 2024년 1월에서 3월 중 선보인다. 

 

접수 방법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