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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지원 가능, 활동비 지급, 영화제 기념품, 봉사시간 부여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여름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5월 31일(수)부터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를 모집하고 있다.
6월 18일(일)까지 9개 분야로, 약 250명 내외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포스터 / 제공=JIMFF]
짐프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의 약자인 ‘JIMFF’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Free’를 더한 자원활동가 명칭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모든 공식 일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초청 ▲상영관/티켓/영사 ▲공연/거리/프로그램이벤트 ▲마케팅 ▲영화음악아카데미 ▲프로그램팀 ▲홍보 ▲OST마켓 ▲경영지원 으로 만 19세 이상인 자,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자, 사전 교육 및 영화제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자, 영화제 기간 제천시에서 활동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한 유니폼과 배지, 영화제 기념품이 지급되며, 제천 지역 외 거주자는 숙박이 지원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참여 인증서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발행하는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자원활동가 짐프리 모집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고 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1차 합격자에 한 해 2차 인터뷰 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짐프리는 사전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8월 8일부터 8월 16일간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담당 스태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뜨거운 여름에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하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 음악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 이벤트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매년 다른 영화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음악영화, 파격적인 공연 라인업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