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혜나, 신영숙 이어 샘컴퍼니와 전속계약

기사입력 2023.06.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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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나 프로필 1.jpe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샘컴퍼니가 신영숙에 이어 뮤지컬 배우 박혜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샘컴퍼니는 "박혜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예술인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방면에서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샘컴퍼니와 함께 하는 박혜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 '하데스타운', '이프덴', '식스', 연극 '안녕, 여름' 등 무대뿐만 아니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겨울왕국' OST 'Let It Go(렛잇고)' 한국 공식 판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혜나 프로필 2.jpeg

 

2022년 샘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2016년 '오케피' 주연을 맡은 바 있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혜나는 향후 공연과 매체를 오가며 만능 예술인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샘컴퍼니는 황정민.박정민.백주희.임성재.김도훈.남윤호.홍사빈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연극 '리차드 3세', '오이디푸스', '파우스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을 제작했다. 앞으로 '스테이지 샘'으로 뮤지컬 관리 분야까지 확장한 종합 연예 그룹으로 영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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