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혜전대학교와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저탄소 식생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기사입력 2023.07.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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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홍성군-혜전대학교 MOU2 * (1열 좌측부터) 홍성군 조광희 부군수, 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일 홍성군 혜전대학교에서 홍성군(군수 이용록),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지속가능한 저탄소‧유기농 농수산식품 발전과 수출 활성화 ▲ 6차산업과 미래 농식품 발전을 위한 지역 청년 농어업인 육성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 경영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홍성군은 국내 유일의 유기농 특구로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홍성군 소재 혜전대학교는 식품산업연구소와 치유센터를 운영하며 저탄소‧유기농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어 공사와 함께 미래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 확산과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저탄소·유기농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홍성군, 혜전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이번 협약까지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9개국 51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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